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영암캠퍼스에서 2017년 무주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과 친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일 저녁 미국 태권도 대표팀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김인선 텍사스 태권도협회장 및 미국국가대표팀 단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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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암캠퍼스 연희관에서 태권도학과 교수 및 재학생 120여명과 미국대표단 및 코치진 28명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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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국가대표팀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무주에서 열리는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를 방문한 훈련 스케줄에 맞춰 진행한다.

 

최공집 태권도학과장은 “세한대 태권도학과는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학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국제교류 체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한 기간을 바탕으로 외국어교육과 전국 최고수준의 학교 체육관 및 연습실에서의 전공 관련 실습 교육 등 다양한 산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모든 교수진들은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