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영암캠퍼스에서 하계방학 동안에도 재학생들과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올해로 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21일(금) ~ 8월 10일(목)까지 독일 태권도 겨루기팀 및 품새팀과 7월 25일(화) ~ 8월 12일(토)까지 대만 태권도 선수팀이 우리대학에 태권도학과에 방문하여, 겨루기기술과 품새 기술을 익히고, 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일과 대만 태권도선수들 총 31명이 우리대학에 방문하였고, 독일팀의 경우 학생 21명과 지도자 2명, 대만팀은 학생 7명과 지도자 1명으로 약 2주간 이곳 영암캠퍼스 무등학사에 머물면서, 본교 연희관 2층에서 태권도경기력향상을 위해 겨루기훈련과 품새 훈련을 우리대학 재학생들과 태권도학과 교수진들과 함께 실시하게 된다.

추가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태권도대회 참여와 함께 이곳 영암과 서남권지역에서 열리는 문화체험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여 우리나라 문화이해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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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계 국제태권도 초청프로그램 - 독일, 대만 태권도팀

 

또한 우리대   학 태권도학과 9명의 재학생들은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글로벌태권도 인재양성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들을 키우기 위해 미국, 홍콩, 폴란드, 니카라과, 조지아, 세이셀 총 6개국에 방문하여 각자 맡은 태권도봉사단과 현지 태권도장 사범인턴으로 파견되어 열심히 경험을 쌓고 있다.

 

2017 태권도 평화봉사단 선발대상자 명단 :손가희(3), 정민경(1). 김인선(1), 강민욱(1)

 

2017 해외인턴파견 : 동국진, 장익재(홍콩), 염대용, 안중영, 이재원(미국)

 

 

최공집 학과장은 “우리대학 태권도학과는 태권도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학과 비전으로 삼고,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독일, 홍콩, 호주, 캄보디아, 대만, 중국과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MOU를 체결하고 있고,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산학협력 체결된 해외기관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국제교류체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맞춤형 교육과 4년제 대학의 장점을 살리고, 충분한 기간을 바탕으로 외국어교육 등 다양한 산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력을 쌓을 것”이라며, “모든 교수진들은 학생들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전문지도자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