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2017 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단체대항대회와 2017 제3회 태권도원 경연대회에서 겨루기단체전과 태권체조경연 부분에서 우승소식을 전했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 선수들이 지난 한주동안 바쁘게 움직이며 2017 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와 2017 태권도원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 이름을 빛냈다.

 

두 대회 중 첫 경기는 순창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순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선수와 임원 등 총 1,100여 명이 참가해 국내 대학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11월 15일(수)~11월 18일(토)까지 4일간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두 번째 대회는 무주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대회로 품새, 시범, 자유품새, 마스터스, 태권체조 성인이벤트 6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총상금 7000만원이 걸려있는 대회로 9월 16일 지역예선을 거쳐 지난주 11월 18일~11월19일 이틀간 최종결선전이 무주군 태권도원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우리대학은 순창에서 진행된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동아리조 남자3인조 단체전부문에서, 은메달 3개를 남자 1조 5인조 단체전, 여자 1조 5인조 단체전, 태권체조 단체전 부문에서, 동메달을 종합시범경연 부문에서 획득하였고, 박경훈교수가 그동안 지도력을 인정받아 인생 최초로 지도자상을 획득하였다. 우리대학 박경훈교수는 태권도학과 조교수 2년차로 각종 세계 대회 우승기록을 갖고 있으며, 전 아시안게임 태권도 헤비급 은메달리스트 이기도 하다.

또한 무주에서 진행된 태권도원 경연대회에서는 우리대학 태권체조팀이 종합우승소식을 전했지만, 기대했던 시범공연 부분은 아쉽게 5위를 차지하였다. 우리대학팀은 이번 대회 결선을 올라가기 까지 약 2달 이상 안양에서 9월16일~9월24일 예선과 10.14일~10월29일 본선을 거쳐, 여러 관문들을 통해 최종 본선전에 올라갔으며, 지난주 무주태권도원 경기장에서 최종 결선을 위해 준비하였다.

이번 대회 태권체조 경연부분 우승팀에게는 삼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리대학 시범팀을 지도하고 있는 이용주교수는 선수들에게 ”올해 우리대학 선수들은 시범공연 및 많은 대회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공집 학과장은 “우리대학 태권도학과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있는 겨루기, 시범, 품새 등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전문 학과로서 매 대회마다 전남의 자존심을 걸고 대회에 나가고 있다. 해마다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로 “매 대회마다 학생들과 함께 호흡해주고 있는 학과소속 이용주, 박경훈 지도교수님들과 김형우교수, 곽영진감독, 김경수감독외 모든분들이 하나같은 마음으로 태권도학과를 위해 뛰고 있다 “라고 말했다.

 

 

-2017 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단체대항대회 결과 -

 

*겨루기경기 단체전 부문*

1위 – 동아리 조 남자3인조단체전 - (김정호, 장은성, 이재원, 차우영)

2위 - 남자 1조 5인조 단체전 - (김진수, 신형섭, 윤세환, 이승현, 김종곤, 신윤진)

2위 – 여자 1조 5인조 단체전 - (김지숙, 최미홍, 김아현, 최은혜, 오민경, 김소형)

 

*태권체조 단체 부문*

2위 – 태권체조 단체 – (이재길, 이종찬, 최율, 전태준, 지서정, 김효식, 박지연, 양준영, 이상범)

*종합시범경연 단체 부문*

3위 – 종합경연 단체 - (이재길, 이종찬, 전은철, 최민홍, 조성연, 최율, 전태준, 지서정, 김효식, 양준영)

 

-2017 태권도원 경연대회 결과 -

 

*태권체조 단체 부문*

1위 – 태권체조 단체 – (이재길, 최율, 전태준, 지서정, 김효식, 박지연, 양준영, 이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