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영암캠퍼스에서 동계방학 동안에도  다양한 태권도 국제교류와 국내교류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태권도학과 11명의 재학생들이 미국, 홍콩, 중국, 러시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튀니지, 인도네시아, 대만 총 9개국에 방문하여 각자 맡은 태권도겨루기, 품새, 시범기술들을 약 40일~60일 동안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우리대학 태권도 기술을 전파 한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태권도 평화봉사단 파견 4명, 해외인턴사범 파견 7명으로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글로벌태권도 인재양성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들을 키우기 위해 미국(플로리다,텍사스)-송종근(3),박지연(1), 중국(장춘)-신희원(4), 대만-최율(2),강주연(1), 말레이시아-지태혁(4), 러시아-강민욱(1), 스리랑카-정민경(1), 튀니지(투발루)-김동식(1), 홍콩(석문)-김재현(3), 인도네시아-윤세환(3)은 총 9개국에 방문하여 각자 맡은 태권도봉사단과 현지 태권도장 사범인턴으로 파견되어 열심히 경험을 쌓고 있다.

2018 태권도학과 해외파견 학생 명단

태권도 평화봉사단 - 스리랑카, 러시아, 튀니지, 말레이시아
해외사범 인턴십 -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한편, 태권도학과가 있는 영암캠퍼스에서는 1월 3일부터 1월 22일까지 전국 17개 고등학교 태권도겨루기 팀들과 우리대학 겨루기팀 선수들이 1월 25일부터 ~ 2월 28일까지 전국 3개 태권도 시범단 팀들과 우리대학 시범단 총 40명의 선수들이 방문하여 태권도기술전파를 위한 동계훈련프로그램을 같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전파 프로그램은 겨루기 팀에서 총 370명의 선수들과 지도자 들이, 시범단 팀에서 총 40명의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약 2주간 이곳 영암캠퍼스 국제학사와 무등학사에 머물면서, 본교 무덕관과 연희관 2층에서 태권도경기력향상을 위해 겨루기훈련과 품새 및 시범단 훈련을 우리대학 재학생들과 태권도학과 교수진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태권도 기술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17개 고등학교 팀 선수단 단체사진

최공집 학과장은 “우리대학 태권도학과는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산학협력 체결된 해외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국제교류체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맞춤형 교육과 기술교류전파 프로그램들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암캠퍼스에서는 동계 방학에 실시하고 있는 태권도 기술교류프로그램이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전남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 팀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방문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태권도 기술전파 및 직접 학교에서 머물면서 태권도학과를 미리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들이 몇 년이 지나 우리대학으로 진학하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이 학과입시 경쟁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