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1학년 임규현 선수가 제주도시민회관에서 열린 2018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 1학년 임규현선수가 2017년 11월 25일(토)~11월 26일(일)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회 한라배 전국장애인한마음태권도대회 겸 2018 농아인·지체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대회 남자 –68kg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는 우리대학 태권도 겨루기 팀 선수단의 15번째 대회로서 대회 임규현 선수는 12월에 있는 국가대표 1차선발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임규현(1학년)선수는 올해 우리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한 소수집단 장애학생으로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박경훈교수 인솔하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대회에 1,2,3위안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12월에 있는 2018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최공집 학과장은 “우리대학 태권도학과는 전남지역에 유일하게 태권도전공이 있는 대학으로서, 겨루기, 시범, 품새 등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에 방향을 맞추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평소 재학생들에게 적극적인 대회참여기회와 다양한 행사 순회공연 등 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들의 시범활동에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 대회경기 결과 -

 

남자 -68kg 임규현 (1학년) 은메달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