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2021년 4월 26일(월) 신안군 증도초등학교의 ‘4월 감성 충전의 날’에 초청되어 증도초등학교 재학생 및 부속 유치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공연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태권도학과의 품새단과 시범단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태권도 유래 및 공연내용 안내, 시범격파 공연, 격파 및 태권체조 체험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소개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태권도 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움추렸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지역 여건 상 평소 태권도와 태권도 시범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증도초 학생들은 장래희망이 태권도 선수로 바뀌었다고 할 만큼 태권도가 가진 매력에 흠뻑 빠졌으며, 학교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태권도학과 공연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최공집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학과 학생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지금과 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들의 지속적인 유치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실무중심형 인재들로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들을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