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띠수여식 보도자료입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전통의식으로“2020 띠 수여식” 진행하다!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는 2020년 6월 03일(수) 17시, 영암캠퍼스 연희관에서 160여명의 학과 재학생 및 교수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2020년‘띠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행사 ‘띠 수여식’은 올해 들어 7번째 진행되는 태권도학과 전통의식으로, 학과에 입학하면 모든 학생들이 거쳐 가야하는 전통의식 및 선서식으로서 학과전체 재학생과 소속교수님들이 함께 태권도학과 입학을 축하해주는 행사이자 태권도인 으로서 사명감을 갖게 해주는 뜻깊은 행사이다.
‘띠 수여식’은 학과 교수님들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덕담과 함께 개별로 검정띠를 수여하는 행사로 각 띠에는 학교명과 본인 이름이 새겨져있다. 검정띠를 수여받은 신입생들은 각자 촛불을 들고 서로에게 전달을 해주며, 끝으로 학과 품새단과 시범단의 콜로보레이션의 축하공연으로 본 행사가 마무리 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태권도학과 임원진들은 “‘띠 수여식’을 실시한지 올해가 7주년으로, 띠 수여식을 통해 태권도인 으로서 사명감은 물론 우리대학 태권도학과가 세계를 품고 더욱 더 앞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각 학과를 대표하는 의식 중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있다면 태권도학과는 “띠 수여식”의 선서식이 학과 전통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전통의식 ‘띠 수여식’ |
<띠 수여식의 의미>
태권도에서 사람의 등은 양의 기운을 뜻하고 배는 음의 기운을 뜻합니다. 띠를 맬 때 등을 감싸 배에서 매듭을 짓는 건 음과 양이 단절되지 않게 해줍니다. 띠 수여식은 교수님들께서 신입생들의 앞으로의 학교생활 및 선수생활에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며 음과 양의 기운이 잘 어우러진 매듭을 지어주시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